음 테마를 정했어

monolog 2009/04/09 01:14
블로그 이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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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떤 방향을 말하는 거지.. 내가 늘 생각하는 것이긴 한데 너무 분산적이라서.. 머릿속엔 오늘 있었던 일이며 영상만들기.. 내가 직접 참여하지만 전반적으로 학원에서 지시적으로 내놓은 과제라서.. 별로 탐탁하진 않아. 오늘 어떤 애가 나한테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했어. 그래 만들자 이거야. 그런데 내가 뭘 할 줄아냐 이거지. 아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냐 이거야. 난 아직 내 시나리오도 없다구. 생각만 디립다 한다고 스스로 안심하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하질 않아. (짜증나는 아빠.. 철없이 분위기 파악조차 않되고 아무렇게나 무책임하게 ..난 무책임한 인간이 정말 민폐라고 생각한다. 인간적으로 동정따위 전혀 느껴지지 않아. 흠.. 이런 걸 가지고 시나리오를 써볼까..무책임한 인간을 근본적으로 파고들어서 그들을 이해하기.. 난? 책임감이 투철한가..? 이기적이지.. 내게 관섭하거나 민폐를 끼치는 경우에만 카탈스럽게 굴지..)

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까?
뭘 하고있는걸까?
뭘하고 싶은 것이 없어.
의욕은 만땅이긴 한데 이건 학원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런 것 같아. 따지고 보면 장단에 맞추는 것밖에는 안되는 건데 말이야.. 해야한다면 주체적으로 주도적으로 해야한다.

그것이 뭐냐? 시나리오이지. 내가 생각했던 것을 실현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일이야. 책읽기? 연구? 이건 중요해. 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건 행동이야. 말하고 행동하기야.

억제할 수 없는 뭔가의 책임감, 동기부여가. 내겐 필요한데. 난 여성을 비하적으로 보는 행태를 그리고 싶다. 이것이 내가 할 일이고, 하고싶은 제일순위의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 그러니까..뮤직비디오랑 개그영상만 마치면 내가 기획한 물건을 가지고 한번 집중하련다. 반듯이. 아..기대된다. 우선 기획서 관련 책부터. 이번주 도서관에서 찾아봐야 겠다.

이것은 내 포트폴리오나 마찬가지인데. 이것을 깃점으로 삼아서 서서히 포트폴리오의 테마를 구축하고 가지치기를 해야겠다. 여성의 섹슈얼리즘.. 여성적인 포르노.. 이런 문화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자..

일반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리얼하며 발칙하며 지속가능한 연결고리가 만들어지는 그런 영상을 만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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