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아침부터 전기세 인상 소식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에어컨을 키는 것이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서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놓는 편인데요. 하지만 저는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바로 에어컨 전기료 요금 폭탄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서인데요. 사소한 내용이지만 조금이라나 전기료를 아끼는 방법이 있다면 알아둬도 나쁠것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목차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인터넷에 여기저기 많은 정보들이 나와 있는데 오늘 이부분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필터 청소
엇? "에어컨에 필터가 있어?"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 주변에 많이 보았습니다. 스탠드형, 창문형, 벽걸이형, 천장형 모두 에어컨 필터가 달려 있으며 많게는 4개~6개까지 달려있는 경우도 볼수가 있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많이 끼게 되면 흡입력이 떨어져 냉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하게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적정 청소시기는 2주에 한번이 좋으며 한달에 약 10kwh 전력(제품에 따라 다름)을 아낄수가 있다고 합니다.
2. 처음부터 강하게 틀기
어렸을 때 에어컨을 강하게 틀면 부모님한테 혼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처음부터 약하게 틀어서 전기세를 아껴보자는 마음이 강했는데 알고보니 이건 잘못된 내용입니다. 에어컨은 일정 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돌지 않아서 전기세를 아끼게 되는데 처음부터 약하게 틀게 된다면 실외기 도는 시간이 더 길어져 에어컨 요금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에어컨 리모컨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쿨파워"를 누르게 되면 강한 바람 형태로 진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3. 적정온도는 26도 그리고 에어컨을 도와주는 선풍기는 필수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세번째 방법으로 적정온도와 선풍기니다.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도~28도라고 알려져 있으며 실내 적정 습도는 50~60%입니다. 사람이 느끼기에 바깥 온도보다 5~6도정도만 낮아도 충분히 시원하게 느낄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낮으면 냉방병이 걸릴수가 있으니 이부분을 참고해서 적정온도로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짝으로 선풍기를 들수가 있는데요.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틀게 되면 실내 공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약 20~30%의 전기를 아낄수가 있습니다.
4. 사용하지 않을때는 코드 뽑기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네번째로 사용안할 때는 코드 뽑기입니다. 여름철에는 사용을 안할 때가 있을 까 싶지만 그래도 여름철인데도 시원한 날씨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에는 사용을 안하더라도 대기전력이 있기 때문에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기가 많다고 합니다. 에어컨의 경우 대기전력으로 최소 0.5w~1.0w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뽑아 놓는다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5. 에어컨 켰다가 컸다가 반복하지 않기
비싼 전기료때문에 적정온도가 되면 에어컨 끄고 다시 키는 행동을 반복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을 하게 되면 오히려 에너지 소모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전기료가 더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집 에어컨이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2시간 거리의 외출에도 에어컨을 켜 두는것이 전기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정해진 온도까지 올라가면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게 됨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짧은 시간 외출이라면 적정온도를 맞추고 외출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외출이라면 전원코드를 뽑아 대기전력 소모까지 줄이는 게 좋겠습니다.
6. 실외기 관리하기
여름철에는 실외기가 햇빛에 직접 노출이 되기 때문에 뜨겁게 달궈지게 되는데 에어컨 실외기를 적정온도로 유지하게 되면 에어컨 전기 요금 절약을 할수가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햇빛을 반사시킬수 있는 은박지 보호커버를 실외기 위에 설치를 하는 방법으로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를 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틀기 전에 실외에 찬물을 천천히 뿌려 열기를 조금 낮춘후 트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돗물을 쓰게 되면 염소 성분이 있어 부식될 우려가 있으니 하루정도 묵혔다가 뿌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실외기는 비를 맞아도 이상이 없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서 물을 뿌린다고 고장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총정리
1) 에어컨 필터 청소는 2주에 한번
2) 에어컨 틀기전에 실외기 물 뿌리거나 실외기 위에 은박지 보호커버 설치
3) 사용하지 않을때 코드 뽑기
4) 에어컨 켰다가 컸다가 반복 하지 않기
5) 처음부터 강하게 틀기
6) 적정온도는 26~28도, 선풍기 필수!
댓글